사회

화성시, ‘동탄 철도’ 동인선 11공구 실착공

산신각 2024. 7. 26. 14:44

 

신도시 가운데 철도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화성시(시장·정명근)가 지난 3월 동탄역 GTX-A 개통에 이어 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능동, 반송동 구간인 11공구(공사 구역)16일 실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공구에 들어서는 (가칭)능동역은 관내 역사 가운데 주민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의 적극적인 요구로 반영된 역이어서 이번 실착공이 의미가 크다.

 

동인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화성시 동탄역에서 용인, 수원, 의왕을 거쳐 안양 인덕원역까지 약 39Km 구간에 정류장 17개소가 있으며, 40분대로 연결한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광역교통을 확충하는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증가로 지연됐으며, 화성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수원·용인·안양·의왕시와 함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item=&no=45213

 

화성시, ‘동탄 철도’동인선 11공구 실착공

신도시 가운데 철도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화성시(시장·정명근)가 지난 3월 동탄역 GTX-A 개통에 이어 동탄인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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