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봉초교, 소통과 공감의 장 ‘김 퀴즈 온 더 비봉’ 운영

교장·교감선생님과 토크쇼로 즐거운 여름방학 시작

 

화성시 비봉초등학교(교장·김삼수)는 자난 26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1학기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교사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모티브로 해 ‘김 퀴즈 온 더 비봉’ 형식으로 운영했다.

 

김삼수 교장과 이가형 교감이 각각 ‘김 퀴즈 온 더 비봉’의 유재석 역할, 조세호 역할을 맡았다.

 

초대 손님으로 학년별로 1명씩 총 7명을 뽑아서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김 퀴즈? YES!’ 코너를 통해 안전교육 퀴즈를 맞히면 선물도 증정했다.

 

마지막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수고했어, 1학기’ 영상을 보며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활기찬 2학기에 대한 기대와 당부로 마무리했다.

 

‘김 퀴즈’에 참여한 4학년 허서우 학생은 “교장선생님과 축구했던 것이 가장 좋았어요. 그리고 언제나 저희들을 존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수 교장은 “학생자치회의 제안으로 마련된 ‘김 퀴즈 온 더 비봉’이라는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뿐 아니라 학생과 학생, 학생과 가족의 소통과 공감도 활발히 이뤄지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학생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서로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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