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高, ‘자연 숲(Science Up Passion) 과학교실’ 운영

 

오산시 세마고등학교(교장·유춘균)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학생이 만들어가는 ‘자연 숲(SUP)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자연 숲(SUP) 과학교실’은 화성, 오산, 수원, 용인 등 인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마고등학교 19개 과학 동아리 연합회가 주관해 38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상피세포 DNA 추출과 식물 세포의 감수 분열 관찰 ▲중화반응을 이용한 천연 배쓰밤 만들기 ▲혜성 제작 실험과 굴절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 등 다양한 수업 주제를 통해 진행된다.

 

유춘균 교장은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는 융합과학 체험은 과학을 선도하는 미래세대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탐구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통해 과학교실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이 과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세마고 학생들은 실험 탐구 수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보람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4&no=45244

오산시 세마高, ‘자연 숲(Science Up Passion) 과학교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