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31일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2호선 세입자’ 공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남양읍 누림아트홀에서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공연한다.

 

‘2호선 세입자’는 인기 있는 웹툰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2호선 전동차 한 칸에서 모여 사는 네 명과 정직원이 되기 위해 역무원 인턴인 시청이 기존에 숙식하고 있는 성내, 구의, 방배, 역삼을 쫓아내기 위해 잠입했지만 네 명의 삶에 공감되어가는 코믹·감동·휴먼· 판타지 연극이다.

 

대학로에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공연 내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까지 고루 갖춘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리더 유채훈의 동생 유채빈이 방배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으며, 그는 2호선의 살림을 책임지는 실세로, 강인한 모습과는 달리 또 다른 내면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 평점 9.9, 2023 우수 브랜드 수상 연극인 ‘2호선 세입자’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대환장 코미디로, 지친 하루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이 순간 만큼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8월31일 오후 2시와 5시 화성시 남양읍 누림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45366

화성시문화재단, 31일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2호선 세입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