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산신각 2024. 9. 3. 13:10

오산시(시장·이권재)4일로 예정된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

 

경기도 내 45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자조합의 최종 조정회의가 결렬될 때 4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오산시에서도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참여해 오산시 관내 43개 노선 중 27개 노선에 137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공공버스 및 전세버스 6대 확보해 우선 투입하고, 순차적으로 파업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이에 따른 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파업을 막을 수 없더라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께서도 버스·지하철 간 환승 정보 등을 잘 확인하시고 대체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과 대체노선은 버스 정류장 안내문 게시 및 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42&no=45492

 

오산시,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오산시(시장·이권재)는 4일로 예정된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경기도 내 45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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