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호두봉사단, ‘치매 예방 봉사활동’ 시작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정호) ‘호두봉사단’이 치매 예방을 위한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두봉사단은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컬러링 필사, 칠교놀이, 메모리게임 등 치매 예방놀이를 비롯한 신체활동과 같은 인지향상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결성된 봉사단은 신중년인생이모작학교 브레인 트레이너 교육을 이수한 화성시 내 중장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치매와 치매 예방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호두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며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늘어나고 있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강화 및 단계별 성취를 통한 정서 안정 기여와 함께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치매 예방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6053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호두봉사단, ‘치매 예방 봉사활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