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경초교, 자율 동아리 밴드부 음악공연 개최

 

화성시 서경초등학교(교장·이가형)는 19일 어린이들만의 특별한 밴드부 음악공연을 개최했다.

 

일명 ‘일곱 난쟁이’로 활동을 한 밴드부는 6학년 같은 반 7명의 학생(드럼 1명, 베이스 1명, 기타 2명, 피아노 1명, 보컬 2명)으로 구성됐다.

 

이 밴드부는 미래협력지구사업으로 지원되는 자율 동아리로 ▲악기 구성 ▲음악 선곡 ▲연습 등이 모두 꿈과 끼가 어우러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일곱 난쟁이는 앞선 두 번의 공연에 이은 이번 세 번째 공연에도 협력하고 단합된 멋진 공연을 보여주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가형 교장은 “아이들의 꿈과 끼가 학교에서 펼쳐질 수 있는 시간이 귀하고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6169

화성시 서경초교, 자율 동아리 밴드부 음악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