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초교, ‘학교 갤러리’ 활용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

오산시 세마초등학교는 학교갤러리를 운영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학습을 넘어 창작과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29일까지 세마초등학교 학교갤러리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기마다 열리는 전시회는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며, 학부모에게도 가정통신문을 통해 홍보하고 개방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작가와의 체험학습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전시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세마초등학교의 갤러리 공간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2023년 새롭게 조성됐다.

 

조명과 전시대가 설치된 상설 전시 공간은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상하거나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방과 후와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에게 쉼터 역할을 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느낀 점을 나누는 활동은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4&no=46197

오산시 세마초교, ‘학교 갤러리’ 활용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