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는 5알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예정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철도파업으로 인해 전철 1호선 및 기차(무궁화호 등)가 감축 운행되어 오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오산시는 먼저 관내 시내버스에 대해 출·퇴근 시간 때 집중 배차 및 막차 시간 연장을 통해 버스운영을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특히 관내 역사를 지나는 버스노선에 대해 배차간격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 운행에 있어서도 택시조합 및 운수회사에 출·퇴근시간 증차 운행을 독려했으며, 지방행 기차 지연운행에 따라 대체 수단인 시외버스 이용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시외버스 승차 대비를 위한 안내인원 확충을 요청했다.
현재 오산시는 파업 현황 및 대응사항 등을 SNS 및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철도파업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때 오산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바 파업 타결시까지 흔들림없는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4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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