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내 클린룸 전용공간을 사용할 소공인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클린룸 사용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72㎡ 규모의 전용 클린룸 공간(Class 1000)을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해당 기업 대표에 따르면 고가의 클린룸 임대료를 절약하면서 다양한 정밀측정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센터의 장점을 활용해 신제품 공정 개발 및 양산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는 클린룸 외에도 ▲항온항습챔버 ▲신호계측·정밀측정기 ▲전자파적합성 검사기 ▲3D프린터 등 32종의 장비와 ▲회의실 ▲교육장 등 공용 시설이 갖춰져 있다.
화성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산업분류코드 기준 C20~C22, C25~C31 업종 소공인 또는 화성시 승인을 받은 관내 소공인은 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소공인 지원 플랫폼(https://platform.hsbiz.or.kr/hssm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클린룸과 같은 고도의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공인의 제품 품질향상과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해 소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item=35&no=4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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