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맨발 산책로(도시공원 총 23개소)’ 조성 본격화

산신각 2024. 12. 6. 11:01

화성시(시장·정명근)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맨발 산책로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자난해 4월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선납숲공원 등 도시공원 총 23개소에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맨발 산책로는 화성시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 흙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된다.

 

과도한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정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간결하고 실용적인 계획으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맨발로 흙을 밟는 자연스러운 체험은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와 활력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의 맨발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과 하나돼 걷고, 호흡하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맨발 산책로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로 화성특례시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맨발 산책로를 단순히 걷는 공간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며, 시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6288

 

화성시, ‘맨발 산책로(도시공원 총 23개소)’ 조성 본격화

화성시(시장·정명근)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자난해 4월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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