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시 시티투어 체험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화성지속협)는 10일 상두리 농촌체험마을에서 화성시 시티투어 체험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티투어 협력업체와 시티투어 안내자, 지역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지속협 이용근 상임회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상두리체험마을 김선근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간담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여행과 시티투어 성과 공유에 화성시 시티투어 신종은 부장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워크숍에 지구인의소통실험실 김영희 대표 ▲화성특례시로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관광에는 화성시 디지털문화정책관 박승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화성시 시티투어 체험지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로컬 관광을 위한 개선 사항을 수렴하고, 체험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이용자 편의성, 홍보·마케팅, 체험지 활성화 등 5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화성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지역 내 체험지들이 협력해 각 지역 간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마을에서 일상을 경험하고, 가치를 발견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천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체험지와 함께 지역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체험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item=&no=46316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시 시티투어 체험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