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 청소년 운동화 지원금(550만원) 전달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은 23일 복지사각지대 있는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운동화 후원금(5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뜨개봉사단은 2011년부터 정식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발대된 이후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위해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할 당시 매년 10~15명의 청소년들에게 교복사업을 진행했으나, 화성시 복지정책 변화와 청소년들의 욕구 변화에 따라 올해는 55명의 아동에게 운동화를 기부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손뜨개 봉사단 이명자 단장은 “2024년 올 한해 시민들이 손뜨개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새로운 방법으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연말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다양하고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손뜨개 작품들을 많이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엄유태 센터장은 “해마다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item=249&no=46385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 청소년 운동화 지원금(55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