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새강마을작은도서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

 

화성시 동탄새강휴먼시아아파트 내 위치한 새강마을작은도서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보호와 창의성을 겸비한 ‘업사이클 공예’ 프로그램인 ‘양말목 공예’부터 도서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핸드드립’ 커피 수업, 육아와 가사로 지친 엄마들을 위한 힐링 악기 프로그램 ‘칼림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들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좌로 끝나지 않고, 배운 내용을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우드버닝’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아파트 단지 둘레길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한 사례가 있으며, 주민들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새강마을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사업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울림 한마당축제’라는 이름의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체험 부스, 플리마켓, 건강 부스,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새강마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등으로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분들과 행사에 적극 지원해주신 아파트관리소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새강마을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6420

화성시 동탄새강마을작은도서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