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김재술)는 이번 24일부터 30일까지 크리스마스 기간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 환경을 살피고 송년 인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직원들은 ‘사랑의 손잡기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분기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십시일반 모은 성금액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에도 33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소외된 홀몸어르신 8명과 교도소 인근 초등·중학교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전달됐다.
김재술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들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item=249&no=4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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