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 김치 지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지난 8일 경기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을 통해 화성시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혹한기 지원물품으로 김치(2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치’는 한국인의 기본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음식으로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반찬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은 김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이번 김치 지원을 통해 추운 겨울 보내야 하는 대상자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김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기에 따뜻한 위로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사랑의열매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6489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 김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