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화담중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동 입학식 개최

화성특례시 화담중학교(교장·박선웅)는 4일 총 19학급(1학년 10학급, 2학년 4학급, 3학년 2학급, 특수학급 3학급)규모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었다.

 

특히, 올해 입학식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하 영상 상영과 담임교사들의 카드섹션 환영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입학식의 개막은 화담중학교의 설립 지원학교인 수현중학교 학생자치회와 봉담장학회에서 직접 제작한 축하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특히, 최병주 봉담읍장과 한정숙 前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내빈으로 참석해 지역사회 인사들의 축하를 대신 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수원대학교 음악 테크놀로지대의 현악 4중주 축하공연이 펼쳐져 입학식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신입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담임교사들이 깜짝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새로운 시작, 화담중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자 카드를 선생님들이 한 장씩 들고 신입생 및 학부모에게 흔들어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박선웅 초대 교장은 “입학식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첫 순간인 만큼 학교뿐만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6934

화성특례시 화담중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동 입학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