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한근식)은 화성특례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가정 내 재활을 돕는 ‘구해줘! 홈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구해줘! 홈트’는 장애인 가정에 재활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재활기기 교육과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본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5000만원 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국단위 신청사업’을 통해 1억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형 재활로봇 리블레스(Rebless)와 전산화 인지재활 기기 코트라스(CoTras-PRO2)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해줘! 홈트’는 장애인들이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재활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의 욕구와 건강상태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마트 헬스(S-Health)는 리블레스를 대여해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상·하지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스마트 에듀(S-Edu)는 코트라스를 대여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인지훈련과 교육, 코칭을 지원한다.
▲스마트 올인원(S-All in One)은 운동기능과 인지기능 저하를 동시에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리블레스와 코트라스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현재 총 21가정이 본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한 기기 대여를 넘어 실시간 모니터링과 2주 간격 재활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뤄진다.
한 참가자는 “기존에는 재활시설에서 제한된 시간에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불편했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필요한 재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운동 데이터를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 매우 편리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근식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장은 “이번 ‘구해줘! 홈트’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로봇 홈재활 시스템을 구축해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도 가정에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구해줘! 홈트’는 참여 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꾸준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이정우)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해줘! 홈트 관련 문의: 031-8077-0835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6958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장애인 건강관리 위한 ‘구해줘! 홈트’ 서비스 개시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한근식)은 화성특례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가정 내 재활을 돕는 ‘구해줘! 홈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구해줘! 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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