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반월초교, 18일 ‘신규 후문 통행로’ 개통

화성반월초등학교(교장·조인석)는 18일 새로운 후문 통행로를 개통했다.

 

이번 공사는 (가칭)나노시티역 설치 공사와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마무리됐다.

 

새롭게 개설된 후문 통행로는 기존의 후문을 대체하며,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더욱 안전하게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후문을 통해 진입하면 유치원 놀이터를 지나 서관 앞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앙 현관으로 안전하게 연결된다.

 

반면, 기존 후문이 있던 서관 뒤편(유치원 뒤쪽)으로의 통행은 금지되며, 구 후문은 철거됐다.

 

학교측은 학생들의 안전과 보안 강화를 위해 등하교 시간 외에는 후문을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 및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행로를 이용해야 하며, 학교 내 보안시스템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후문 이전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중요한 변화였다”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후문 개통을 통해 화성반월초등학교는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통학 환경을 조성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7099

화성반월초교, 18일 ‘신규 후문 통행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