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강은영)은 24일 박예담 외 26명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1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예담 후원자는 매년 생일마다 지인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박예담 후원자와 지인 27명이 함께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은영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매년 생일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감사하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예담 후원자는 “개인적인 날이지만 지인들에게 생일선물을 받기보다 나눔을 함께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자라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화성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item=249&no=4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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