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경기새로운학교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사)새로운학교경기네트워크는 29일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7월18일 서이초교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은 후 6주에 걸쳐 교사들은 거리로 나와 공교육 정상화를 외치고 있고, 오롯이 학생들과의 수업과 생활에 전념하고 싶은 요구들이 끊임없이 분출되고 있다”며 “더 이상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신고되어 그 고통과 어려움을 홀로 감당해내야 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7월28일 교원 3단체와의 협의회 이후 즉각적인 교권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교원단체와의 재검토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