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0월18일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선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委 등 4개 단체(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이번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전문직원 선발 방식 개선 발표에 대해 ▲현대판 음서제도가 될 가능성 존재 ▲독소조항 ▲공모 전형 축소로 인한 과도한 경쟁 초래 ▲포트폴리오 평가 방식에 따른 공정성 부족으로 사교육 의존 부추김 ▲교육전문직이 되기 위해 교육청에 종속될 위험성 ▲폐지된 현장실사 방식의 재도입은 실효성이 없고 공정성을 해칠 수 있음 ▲교육전문직의 직무역량 평가에 대한 의문 등에 대한 이유를 들어 다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