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용 기자재 무상 이동 수리·점검 운영사업’ 대상자를 기존 7개에서 51개 어촌계로 확대하기로 하고, 사업 참여 희망 수리업체를 2월7일까지 모집한다.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인의 기자재 수리·점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해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1인당 1회 20만원 이내의 어업용 기자재 수리 부품 교체 금액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국비 지원을 통해 국화도, 제부리, 선감, 탄도, 풍도, 연천, 신연천 등 7개 어촌계의 어선 86여 척을 수리한 바 있다. 도는 올해부터 도비 1억6000만원을 추가 편성, 국비 사업과는 별개의 신규 사업을 수립하고 11개 시·군 내 44개 어촌계 대상 어선 677척에 대해 이동수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어업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