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마을기업이자 프리미엄 전통주를 빚는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주)(대표·김유훈)가 주말 경로 급식 사업인 ‘행복한 밥상’ 후원을 위해 7번째 릴레이 기부에 동참,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 사업은 지난해 11월19일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명의 후원자가 릴레이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며,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가 함께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김유훈 대표는“지역사회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식사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