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들의 무대 ‘청춘마이크’가 25일 오후 화성시 향남2지구 로데오거리를 찾아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에 시작됐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 ‘문화발전소 열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주관하고 있다. 김정오 열터 대표는 “청춘마이크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같은 화성시민으로서 향남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이날 무대에는 ▲놀이집단 얼마당 ▲국악 한국음악앙상블 젊.꾼 ▲연희메이커 위드타 ▲파이어앨범 ▲판소리 완전2도 ▲상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