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방교초등학교(교장·양은자) 3학년 학생들은 18일 동탄호수공원에서 ‘Plogging Day’를 운영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3학년이 진행하고 있는 인성 프로젝트(사회적 실천)의 일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중 봉사활동과 연계해 2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천천히 동탄호수공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고, 아름다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피켓을 들고 환경보호캠페인도 펼쳤다. 플로깅 데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환경이 깨끗해지도록 쓰레기를 많이 주워서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니 기분도 좋고, 다음에도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서 우리의 자연환경을 조금이라도 더 지켜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로깅 데이를 운영한 교사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