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회장·김인환)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주관으로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해 노력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경연대회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해 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댄스, 연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끼를 인정받은 각 시·군 대표 3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산시에서는 2019년 오산시 경연대회 최우수팀에 빛나는 ‘대원동 댄스스포츠 에버그린팀’이 대표로 참가해 노력상을 수상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수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들이 이번 대회에 맘껏 기량을 뽐내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