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가 15일 오산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벤치마킹으로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산의 대표적 먹거리를 마련해 오산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민선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오산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자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후속 조치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벤치마킹 과정에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이권재 시장과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은 예산군 기획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로부터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 및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