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동·신장동 분동(分洞)에 따른 대원2동·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오산시(시장·이권재)가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2일부터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ㅔ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분동 작업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 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 약 6만4000여 명의 대원동의 경우 대원1동은 4만5000여 명, 대원2동은 1만9000여 명으로 나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