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가 지난 11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한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선 참가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모집한 이번 동요제는 총 41팀이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14팀(42명)의 어린이들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 벌였다. 심사 결과 각 부문 금·은·동상이 정해졌으며, ‘별빛이름’ 동요를 부른 운산초등학교의 최정원 어린이가 대상(오산시장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 출연진과 이권재 시장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날’과 ‘앞으로 앞으로’ 동요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