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10회 야맥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에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수제맥주 애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축제를 만들기 위해 EDM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지난 9월 열린 ‘오색시장 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이번 행사는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안전관리 또한 철저히 준비됐다. 이를 위해 축제 전날인 19일에는 행안부, 경기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