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가 지난 9월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문화 보급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제6회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으로 국악의 활성화 증진의 취지로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통 문화예술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31일부터 9월4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110여 팀(총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9월10일 본선 대회에서 ▲기악 ▲무용 ▲타악 ▲성악 각 4개 부문별로 우수한 기량의 국악인들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성악부문 이성경씨가 영예를 차지해 경기도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기악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