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는 지난 29일 동(洞) 단위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소그룹 컨설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컨설팅된 내용이 통합사례관리 기록지 작성에 제대로 적용되었는지를 전문컨설턴트에게 점검받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가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동별로 한가지 사례를 선정,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장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내역 ▲개인별 계획 ▲사례점검 관련 개별 슈퍼비전 등을 점검했다. 지난 컨설팅의 심화 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 시 어려웠던 점, 개선점 등이 파악되어 각 동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실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