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수행하는 ‘온(溫)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溫)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해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