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동장·김학모)는 지난 30일 오산양조(주)(대표·김유훈)에서 ‘해뜰나눔 릴레이’ 61번째에 동참,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는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오산양조(주)는 프리미엄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시 마을기업으로 이웃돕기성금 기탁이나 체험·문화행사 개최 등 오산시의 사회·경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훈 대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