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원일중학교(교장·이윤경)는 지난 8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야구장에서 실시한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서 우승했다. 오산원일중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감소와 건강 체력 증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티볼)에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청소년 비만 및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는 화성·오산시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오산원일중학교는 대회 전부터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진행한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오산원일중학교 티볼부는 “화성·오산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참가하며 경기도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