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10일간 진행된 ‘제32회 전국무용제’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지부장·임윤희)가 대상(대통령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참가하는 무용대제전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무용수상(무용수·박기환)’을 수상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지난 6월 구리에서 열린 경기도 예선에 참가해 대상(경기도지사상)과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연기상 등 전 부문 최고 부문을 모두 석권했으며, 오산시 최초로 본선에 진출하는 큰 성과를 낳았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