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회장·정웅기)가 28일 화성시에 8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화성후원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명절선물 ▲인재양성 및 장학금 지원 ▲산타원정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화성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된 이후 정웅기 회장을 필두로 총 43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