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그린파킹파크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도입해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화성시와 민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28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화재 특성상 열 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화재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화재 진압포와 차량 하단부 살수용 관창이 설치된 고성능 화재진압 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시연 및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전기자동차 특성 및 화재진압 방법 등 이론교육 ▲현장 대응 수위 판단 및 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