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정명근)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1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돌봄사업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공모를 진행해 인력운영· 안전관리·품질관리·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심사해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마쳤다. 협약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비용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은 향후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돌봄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