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관왕·2관왕 기록 화성시(시장·정명근)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