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정명근)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분야 관내 수출기업 17개 회사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 회사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시는 그 중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 회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지난 11월26일부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