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협업 프로그램 ‘빛을 쓰다, 기억을 쓰다’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3일 개강해 31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팔탄면 가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지역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안 사진작가와 박설희 시인이 참여한다. ‘빛을 쓰다’ 시간에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과 멋진 사진을 찍는 법 등 정보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억을 쓰다’ 시간에는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 열리는 시사전(詩寫展)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낭독하는 발표회로 채워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