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정명근)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 및 도로파손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직원 등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청양군 청남면 일대에서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폐기물 처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명근 시장은 봉사자들의 출발을 배웅하면서 “사고 없이 복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봉사에 참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