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이원철)와 농협식품, 수원지구원예농협, 비영리단체 마션테이블이 19일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공공급식 취약계층 1차 먹거리 지원에 나섰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급식 협력사인 ▲농협식품은 설탕, 소금, 배즙, 매실청 등 가공품 ▲수원지구원예농협은 얼갈이, 열무, 마늘, 양파 등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마션테이블 봉사자들은 19일 기부 식재료를 이용해 열무김치를 만들어 청소년쉼터, 아동청소년센터, 의료사협, 공유냉장고, 남부복지관 등 취약계층 지원대상자 90명에게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김치와 간식을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 푸드센터는 발주 및 기부현황관리, 배송을 담당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확산에 동참한다. 한편, 4개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