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공식 일정을 마친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수원대학교에서 환송했다.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화성시로 오게 된 3개국 1000여 명의 대원들은 8일 저녁부터 12일까지 체류기간 동안 화성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9일 대원들은 융건릉에서 정조의 효 사상이 담겨있는 조선의 왕릉을 체험하고,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서해랑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천혜의 관광지 제부도를 투어했다. 1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본사인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신텍스에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이외에도 수원대 농구부와 함께한 체육활동 및 k팝 댄스배우기 등 시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은 대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