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김무연)는 8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피지컬 컴퓨팅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Wi-Fi와 블루투스가 내장된 프로그래밍 전자 모듈 교구와 센서, 액추에이터 등을 활용해 자신의 컴퓨팅 사고력과 경험을 연결하고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반복적으로 알고리즘과 코딩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공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문제해결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한편, 5학년 학생들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웹툰 제작도구를 활용해 미래 자신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보았는데, 그래픽 툴을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 낸 멋진 웹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