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솔고등학교(교장·최중배)는 8일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시간(100분)에 시청각실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 고교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고교 인문학 아카데미는 매년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본부의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새솔고등학교는 다양한 영역의 인문학 강사와 학생들이 교류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왔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심리연구소 ‘함께’ 김태형 소장이 참여해 ‘심리학으로 살펴본 행복’을 주제로 가짜 행복론을 딛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개혁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태형 소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며, “주어진 행복을 누리기보다는 행복을 위한 삶의 과정을 더 귀중히 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