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도시공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체육센터 수영장 임시 휴장

산신각 2020. 2. 4. 08:22

 

 

 

 

화성도시공사(사장유효열)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지난 대책회의의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와 추가 조치사항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그간 화성도시공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제 비치 및 이용객 마스크제공, 실시간 모니터링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실시했으나, 인접도시의 확진 소식에 따라 대응단계를 격상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논의했다.

 

화성도시공사는 회의 결과에 따라 4일부터 전 직원 출퇴근 시 체온체크 및 일일보고 공사 내 의심환자 접촉자 조사 체육센터 수영장 임시 휴장 다중이용시설(체육센터, 환승터미널 등) 지속적인 소독 및 방역반 운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차량 이용고객 하차 후 실내소독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응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시민생활본부(시설관리처, 스포츠사업처, 공원체육관리처)12회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동향 파악 및 비상연락망 24시간 유지 등 다각적인 확산방지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인접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화성시민의 불안감이 클것으로 예상한다. 시민의 불안해소를 위해 화성시와 비상연락망 유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