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3월31일까지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 실시

산신각 2020. 2. 5. 10:07

 

화성시는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폐합성수지, 폐목재 등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366개소의 가연성폐기물 취급 사업장이며, 환경지도과, 신재생에너지과, 건축과, 화성소방서 참여한 4개 반 14명 현장 합동점검반이 운영된다.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수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및 허용 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시설 내 전기·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 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발생 시 고발 및 행정처분,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분야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